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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P-6310L 지하수용 코웨이 정수기 추천

49개월동안 sk정수기를 사용해 왔다.

지하수에서 석회질이 나오기에 지하수용 정수기를 놓아야한다는 것이 매우 불편하다.

항상 물 때문에 불만이다. 오래된 빌라이기에 화장실이며 주방에 필터는 필수이다.

2~3개월만 지나면 필터가 빨갛게 되어 갈아주어야 한다. 필터 교체 비용도 만만치 않다.

게다가 지하수용 정수기는 몸집이 거대하다.

물을 사먹다가 임신한 이후 정수기를 놓았는데 4개월에 한번씩 점검을 오기에 믿음이 안 간 것이 사실이다.

2개월에 한번씩오면 좋으련만...그래서 정수기를 바꿔야겠다고 항상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동안 알아보기 귀찮아서 그냥 있었다.

SK지하수용 정수기.. 좁은 주방에 거대한 정수기가

자리를 차지하니 자리가 부족해 불편하기도

하고 보기도 참 좋지 않았다.

코디분은 참 친절하고 좋았는데, 물을 믿을 수가 없었다.

마침, 계약 기간도 끝났기에 사람들이 많이 쓴다는 제품으로 갈아탔다.

친정도 코웨이를 쓰기에 친정 정수기를 관리해주시는 분께 문의하려 했으나

코디분 소개는 혜택이 하나도 없기에 인터넷 블로그를 읽어가며 혜택을 많이 주는 분을 찾았다.

쿠쿠 정수기가 혜택이 좋다고하고, 코웨이는 파업으로 관리가 잘 안된다는 민원이 많았기에 코웨이 대신 쿠쿠에 전화를 걸었다.

와우 계약하면, 모바일 상품권 15만원을 보내준댄다. 솔깃했다. sk정수기 처음에 놓을 때, 홈쇼핑에서 보고 계약을 했기에 사은품이라고 고작 국자세트가 전부였다.

정수기는 홈쇼핑이나 아는 코디분에게 계약하지 말자.

혹시나해서 블로그에 써이쓰 코웨이 영업하시는 분에게 전화를 하니,

대뜸, "혹시 다른데 전화해서 알아보셨어요?"하고 묻는다.

"네"

"다른데서는 혜택 뭐해준다고 했나요?"

"상품권 15만원이요."

"전, 현금으로 그것보다 더 드릴게요."

와우, 다른데 알아보면 더 올려 받을 수도 있을 것 같았으나,

여러군데 알아볼 성격도 못 되어 바로 계약했다.

개인적으로 짐만 되는 사은품보다 현금이 최고라고 생각한다.

이틀 후에 설치했고, 설치하고 사진을 보내자 그날 저녁에

현금이 바로 입금되었다.

정수기 크기도 참 맘에 든다. 예전에 사용하던 정수기의 반 사이즈이다.

디자인도 훨씬 예쁘고, 기사님이 위치도 잘 선정해주었다. 선도 깔끔하게 정리해 주었고,

코드도 냉장고를 밀고 냉장고 뒤 콘센트에 꽂아주셨다.

예전 sk기사님은 싱크대 위에 구멍을 내서 싱크대 위로 물빠지는 호스를 연결해서 나사로

고정해 놓아서 물때끼고 지져분했는데, 이건 선이 밖으로 나오지 않아서 참 좋다.

반컵, 한컵씩 나오는 것도 맘에 든다.

우려했던 파업도 8월에 파업도 끝났다고 한다. 물맛도 괜찮은 것 같다.

느낌상 그럴지도 모르지만, 음...예전 정수기보다 훨씬 맘에 든다.

코웨이 정수기 추천한다.